위 재해는 강원도 소재 현장에서 재해자가 부선에 적재된 테트라포 트* (32t)를와이어로프로 결속 중

기중기로 인양하던 테트라포트와 인근에 적재된 테 트라포트 사이에 다리가 끼어 사망한 재해입니다. 

* 테트라포트 : 방파제에서파도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콘크리트구조물 

[끼임 발생원인]

(1) 작업시작전 안전점검 미실시 : 테트라포트 적재상태 사전 확인 및 위험방지 조치 미실시 

(2) 신호체계미구축 : 신호방법 미수립 및 신호수 미지정

(3) 작업계획서작성 미흡 : 테트라포트 인양 순서 결정 및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 미흡  

[예방대책]

(1) 작업시작 전 점검 및 신호체계 구축

- 유해〮◌위험요인에 사전 파악하여 인양순서, 인양방법, 신호수 배치 등 위험방지 조치 

- 신호방법, 신호체계를 마련하고, 관계 근로자에게 교육 

(2) 중량물 취급 작업계획서 작성

- 테트라포트 결속방법 및 인양순서가 포함된 작업방법 수립 

- 작업계획서 근로자 주지교육 및 작업지휘자에 의한 작업 지휘 

(3) 테트라포트 인양방법 개선(권고)

- 테트라포트 가지 3군데를 모두 결속하는 등 인양물의 움직임 범위 최소화